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GTX A 노선 브리핑을 챗GPT 등 인공지능(?)에게 시켜보았다

요즘 너무너무 핫한 챗GPT! 

는, 익히 알려진대로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학습이 되어 있고, 영문 베이스라서 GTX-A 노선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게 뻔했다. 

 

그래서 마소의 챗GPT가 아닌 국내의 비슷한 툴을 활용해서 얼마나 GTX_A 에 대해 정확히 소개하는지 검증해보았다.

 

현재까지 알려진(?) 국내 글 써주는 툴은 뤼튼, 아이작 두 가지로 알고 있다. 그런데 아이작은 광고카피에 특화된(코바코에서 만든 것 같음) 프로그램이라 블로그 글이나 보도자료 작성 같은 걸 시키는 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였다.

 

아무튼 그래서, 아래는 '뤼튼'에게 글 쓰기를 시킨 결과물. 글 주제를 'GTX A 노선 개요' 라고 주었다.

같은 업무를 다시 한 번 시켰더니 이번엔 좀 다른 톤으로 글을 작성해 주었다.

 

 

이게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..

챗GPT 같은 경우는 비록 한국어 사용시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뭔가 실제 비서에게 일을 시키듯이 글의 톤이 좀 마음에 안든다면 'ㅇㅇㅇ는 ㅁㅁㅁ 하게 바꿔서 다시 써줘' 이런 명령도 할 수가 있는데 뤼튼은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닌 듯 하다.

 

그래도 뭔가 GTX 노선같은 전문(?)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분야, 시의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제너럴한 토픽같은 경우는 일 시키기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 

 

부동산의 경우라면.. 개발/ 투자정보 관련 글보다는 법률적인 부분, 잘 바뀌지 않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글쓰기를 시키는 것(가령 등기부등본 보는 법 이라던지?) 정도에서는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.